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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s110 2025. 2. 22. 13:45

캐입기호: ♟


"완벽한 유토피아란 존재하지 못해"


 
「신념」
허황된 꿈과 희망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더 이상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 세상을 상대로 등을 돌리고 무기를 들어 '반란'이 아닌 '혁명'을 해보일 것이다.
 
「Xx」

(이름같은 거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알리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혁명군 수장인 이유도 한몫을 했지만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의 숨겨진 정보와 과거가 드러나 남의 입에서 흘러나오거나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추락하지 않는 것을 원하는 것이다.)

 
사이퍼 (Cypher) / 아니마(Anima)

(사이퍼는 순백의 깃으로, 아니마는 유토피아의 시민으로 변장해 사용하는 가명이다.)

 
26세

(아직은 파릇파릇하다며 우기는 중이다.)

 
「여

(외관이나 목소리 등 그 어떤 걸로도 그녀의 성별을 판단할 수 없다. 어쩌면 남자로 오해하는 쪽이 대부분일 것이다. 유전적의 부분에서만 봐도 그녀는 남자로 오해하기 좋으나, 작정하고 남자처럼 꾸미고 다니는 중이다. 그 이유를 추정해 보자면 정부 쪽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특정 짓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178cm / 185cm (깔창을 깔았을 때의 키)

(여자라고 보기에는 다소 큰 편이기는 하나 남자라고 보기에는 적당해 보인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신발에 깔창을 7cm가량을 깔고 다니는 중이다. 여자로서의 자신의 모습과 남자로서의 자신의 모습에 혼란을 주어 정보를 한정시키기 위해서이다)

 
62kg

(열약한 환경 탓인지 유전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아무리 먹어도 살이 붙지 않는다. 그녀는 이런 거에 고민이 있으며 꾸준히 체계적인 식사를 하려 노력한다.)

 
인간

(몸의 일부 혹은 전부가 기계화된 인간들은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토피아

(현재 정체를 숨긴 체 디스트릭트의 9구역에서 생활 중이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도망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이북동생이 대신해서 잡혀갔다.)

 
「노동자

(디스트릭트 9구역에서 아주 건전한 일을 하는 중이다.)

 
혁명군

(이 세상에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주기 위해 해당 소속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태도에는 모순점이 존재한다. 자유와 해방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끝없는 전쟁을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다.)

 
「외

출처 (https://x.com/amanoiyo_14/status/1667684355362406400)

 
성격

(자유분방하며 어디에 속해있는 것을 무척이나 답답해 한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가 있다면 하프윙이다. 그녀 스스로 먼저 하프윙에 들어간 것이다.
자신의 과거를 들추어내려하거나 자신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면 웬만해서는 적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유독 기계에 대해서는 두려움과 적의가 섞인 오묘한 감정을 내보인다. 유일하게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이기도 하다.)

 
플라즈마 단검」 (정확한 구조와 생김새 나중에 첨부 예정)

(고온의 기체 상태인 에너지를 복잡한 구조와 식을 엮어 눈에 보이는 에너지 형태로 만들었다. 고온의 기체를 압축해 만든 단검이기에 에너지 형태의 날에 살짝만 닿아도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겁다. 또한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자신도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형식으로 작동된다. 에너지 공급이 끊기면 그대로 날이 사라져 무기로서의 효과를 보이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에너지를 최대한 압축시켜 만든 배터리를 칼에다가 박아놨다.
무기의 용도로만이 아닌 부기능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손전등이라거나 보조 베터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굳이 많은 걸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때문에 만든 것이기는 하나 더 명확한 이유를 찾자면 의심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특징」 (자세한 것은 뒤로 더 추가할 예정)

(완벽한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존재하더라도 그것은 언젠가 부식되어 가루처럼 사라질 거라고 믿는다. 그렇기에 눈에 보이는 당장의 자유와 해방만을 보며, 불빛에 뛰어드는 불나방과 비슷하다. 하지만 불나방과 다른 점이라면 이상하게 몸을 사린다는 것이다.)

 
기타

- 예전부터 유토피아에서 살았으며 유토피아의 고위층이라면 그녀의 얼굴에서 누군가의 얼굴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고위층이라도 한낱 벌레를 기억할 리가 없을 것이다. 또한 그녀의 얼굴에서 누군가의 얼굴을 찾을 수 있다고 해도 이미 그 '누군가'는 이 세상의 별이 되려다 바스러져 사라진 인물이다.

- 뛰어난 동체시력으로 주위의 사물을 한 번 훓어보고 파악할 수 있으며, 한 번 본 것은 계속해서 기억할 수 있는 뛰어난 암기력을 가졌다. 거기다 표정, 몸의 떨림, 동공의 움직임, 주름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쓰며 연기를 할 정도이다. 그녀가 하는 말은 항상 오묘한 거짓과 진실이 섞여 있다. 그녀가 괜히 인간의 몸으로 순백의 깃이 된 것이 아니다.

 

테마곡 - Kenshi Tonezu의 Loser

https://youtu.be/Dx_fKPBPYUI?si=wpUc6mcQxA5GmO5q